728x90 반응형 맛있다/사먹는 맛27 대전 봉명동 유명돌구이, 푸짐하고 저렴한 주물럭 노포 맛집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유명돌구이는 돼지주물럭, 삼겹살이 맛있는 노포이다. 주력 메뉴는 주물럭과 생삼겹살인데 나는 갈 때마다 주물럭을 선택하는 편이다. 부추와 함께 양념되어 나오는 주물럭은 무려 400g, 삼겹살은 200g 기준으로 요즘 흔치 않은 가성비 고깃집이다. 마지막 양념에 볶아먹는 밥까지 완벽한 유명돌구이 리뷰이다. 내공 있는 전통 맛집, 유명돌구이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역 부근은 오래된 노포와 신상 가게가 조화를 이루는 동네이다. 유성고속버스터미널과 4, 9일마다 열리는 유성5일장이 열리는 동네로, 유성 개발 이전부터 좁은 골목마다 사람이 북적거렸다. 그만큼 오래된 맛집도 많은 편이다. 유명돌구이는 3대째 내려오는 노포로, 이 동네에서는 꽤 유서 깊은 집이기도 하다. 그냥 지나치기 쉬.. 2025. 2. 27. 대전 정동 친친양꼬치, 갖가지 요리가 가득한 본토식 중국집 대전역 부근에 위치한 친친양꼬치는 한국식 중식이 아닌 본토식 중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양꼬치뿐 아니라 다양한 중국요리가 많아 여러 번 가도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다. 갈 때마다 먹고 싶은 게 많아 늘 고민하게 되는 친친양꼬치. 중식을 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하는 또또또또또간집!본토식 중국요리, 친친양꼬치대전역 근처에는 괜찮은 중국집이 많다. 양장피가 맛있는 봉봉원, 소울이 담긴 중국성, 애기 주먹만 한 멘보샤 맛집 태화장 등 그 중에서도 친친양꼬치는 '본토식'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맛집이다. 진짜 본토식에 비해 매우 한국화 된 맛이겠지만, 그래도 짜장, 짬뽕, 탕수육에 비해 좀 색다른 메뉴를 먹을 수 있다. 대체로 요리가 저렴하고 양이 많다. 여러 명이 가서 이.. 2025. 2. 20. 대전 정동 중국성, 요리가 맛있는 백년가게 대전역 중식 노포 중국성은 대전 정동, 대전역 인근 오래된 중식 노포이다. 1960년에 개업한 중국성은 기본 식사류 외에 요리가 일품인 집이었다. 전반적으로 짜지 않고 삼삼, 담백한 맛이다. 룸도 몇 개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을 하기에도 좋고, 술 한 병까지는 무료로 반입이 가능하다! 백주 한 병 들고 방문한 중국성 리뷰🎶대전역 인근 중국집대전역 인근에는 괜찮은 중국집이 몇 개 있다.엄청난 웨이팅으로 이제 쉽게 갈 수 없게 된 태화장(백종원 아저씨 미워요...) 중국 본토식 요리가 있는 친친양꼬치 쩌는 비주얼의 양장피 맛집 봉봉원 그중에서 중국성은 평범한 이름으로 나의 이목을 끌지 못하였는데, 지나는 길에 보니 헉!내가 가장 신뢰하는 '모범음식점'과 '백년가게' 더블 마크가 붙어있는 게 아닌가! 검색해 보니 술 한 병까지.. 2025. 2. 15. 대전 용전동 로드버거스, 저렴한 가격에 고급진 신상 맛집 로드버거스는 대전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 동관 1층에 새로 생긴 버거집이다. 이런 곳에 음식이 그저 그렇겠거니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이게 웬걸, 너무 맛있는 게 아닌가! 심지어 가격도 저렴하다. 지도에도 아직 등록도 되지 않은 뜨끈뜨끈 신상 맛집, 로드버거스 내돈내산 리뷰를 남긴다. 나폴리맛피아 버거 먹으러 왔다가평일 저녁, 요즘 핫하다는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를 먹으려 대전복합터미널 롯데리아에 방문했다. 그런데 '재료 소진'을 롯데리아에서 볼줄이야.간만에 도시맛을 느끼고 싶어 나온 거라 롯데리아 다른 버거를 먹고 싶진 않았다. 그 순간 아까 스쳐지나 온 버거집이 생각났다. 맘먹고 나온 김에 우리 동네에 없는 걸로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신상 가게로 향했다. 후기 하나 없는 찐신상 맛집 대전복합터미널.. 2025. 2. 14. 대전 선화동 청양칼국수, 현지인이 가는 깔끔한 노포 맛집 대전 선화동 청양칼국수는 칼국수, 수육, 두루치기 맛집이다. 간판에는 60년 전통이라 쓰여 있는데, 내가 다닌 지도 15년이 된 선화동 대표 노포 중 한 곳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광천식당이 있지만, 맵찔이인 나의 선택은 청양칼국수다.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또또간집 청양칼국수 리뷰 시작! 대전 대표 음식이...예전 대전의 대표 음식을 물어오면 참 망설였다.당시에도 칼국수, 두부두루치기 가게는 많았지만, 노잼도시 대전은 음식까지 노잼인 느낌이랄까. 성심당이 뜨면서 대전인들의 자존심이 살짝 올라갔는데, 그와 함께 칼국수 집들도 같이 뜨게 되었다. 칼국수집에 웨이팅이 있는 진귀한 광경을 보게 되다니 (구)대전인으로서는 신기할 따름이다. 명실상부 밀가루의 도시가 된 대전!종류만 해.. 2025. 2. 13. 대전 용전동 다해원, 동네 요리 고수의 탕수육과 짬뽕 맛집 다해원은 용전동 빌라 골목에 위치한 중국집이다. 위치가 좋지는 않음에도 사람이 많은 이유는 무조건 맛이다. 흔치 않은 두께의 돼지고기 탕수육과 한돈짬뽕이 주력 메뉴이다. 저렴한 가격에 요리를 먹는 느낌을 주는 곳으로, 동네에서는 이미 유명한 맛집이다. 가까이 있어 행복한 또간집 다해원, 내돈내산 리뷰!좋아하는 음식 원탑 탕수육탕수육을 좋아한다.고기를, 튀겨서, 달달한 소스를 발랐는데 어찌 좋아하지 않을까. 탕수육 맛집을 찾을 때 탕수육 피를 먼저 보는데, 보통 옛날 방식의 바삭한 밀가루 탕수육, 아니면 쫜득한 찹쌀 탕수육이다.나는 둘 다 좋아하므로, 그때 그때 떙기는 식감으로 가곤 하는데 그런데 이 집은 오직 고기가 시선을 압도한다. 재야의 요리고수 맛집 다해원으로 고! 한적한 골목에 핫한 다해원 .. 2025. 2. 11.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